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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문화』25호(2013년 5월), 반년간지
시리즈명 : 역사와문화
문화사학회 지음
역사|신국판(152×224mm)|252쪽|18,000원
발행일 : 2013년 5월 31일|ISSN : 2287-2868 25

문화사학회가 2000년부터 펴내고 있는 반년간 『역사와문화』가 25호부터 그린비출판사와 함께 새롭게 출발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비판적 역사학과 시민들의 역사인식 사이의 간극과 괴리를 줄이고자 기획된 ‘역사광장’ 섹션의 신설이다. 2012년 연말 광화문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개관에서 잘 드러나는바, 정치권력은 이 간극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역사학의 비판적 기능을 차단하고 특정 세력의 역사관을 수호하는 임무를 자임하고 나섰다. 이 섹션은 이처럼 기억을 통제하고 역사를 박제화하려는 전체주의의 시도에 맞서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대선, 그날 이후’라는 키워드하에 세 편의 글이 실렸다. 이어지는 두 개의 기획 꼭지는 일제강점기 자연/기술과학계의 발전 양상 및 구성원들의 활동 전략에 주목한 ‘과학‧기술‧문화‧제국주의’, 그리고 지난 2012년 10월 타계한 에릭 홉스봄에 대한 평가를 다룬 ‘에릭 홉스봄을 기억하며’이다.

목차
편집자의 말

역사광장 | 대선, 그날 이후
‘레미제라블’: 혁명의 배반, 또 다른 시작 _ 육영수
51.6 대 48.0, 게임의 법칙과 대의민주주의의 통치성 _ 이상록
오바마 재선과 ‘탈인종 미국’의 신화 넘어서기 _ 권은혜

기획 1 | 과학·기술·문화·제국주의
제국 일본의 기상관측망 구축: 청일·러일전쟁과 식민지 기상사업, 1894~1930 _ 미야가와 타쿠야
식물 연구는 민족적 과제?: 일제강점기 조선인 식물학자 도봉섭의 조선 식물 연구 _ 이정
제국 일본의 공업시험연구체제와 1910년대 조선총독부 중앙시험소의 공업화 전략 _ 이태희

기획 2 | 에릭 홉스봄을 기억하며
에릭 홉스봄과 ‘미완의 시대’ _ 강성호
홉스봄의 재구성: 좌파 명망가의 무늬와 속살 _ 김택현

이 책을 말한다
나인호, 『개념사란 무엇인가: 역사와 언어의 새로운 만남』 _ 최선아
설혜심, 『그랜드 투어: 엘리트 교육의 최종 단계』 _ 남철호

지은이 소개_문화사학회
1999년에 창립해 2000년 3월부터 반년간지 『역사와문화』를 발간해오고 있다.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학문적 성취, 인접 학문 분야와의 개방적 교류, 일반대중과 사회적 현실과 연결된 역사학을 지향하며 연구활동에 힘쓰고 있다. (홈페이지: http://hiscul.org/)



"역사와 문화" 카테고리 글 모음
2013/07/22 11:20 2013/07/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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