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춤을 춘다, 세상을 다 말하라!"
― 말하기, 글쓰기 이젠 어렵지 않다, 『언어의 달인, 호모 로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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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달인, 호모 로퀜스』

윤세진 지음 / 도서출판 그린비 / 인문, 문학
출간일 : 2007-05-15 | ISBN(13) : 9788976828033
반양장본 | 320쪽 | 223*152mm (A5신)

이 책은 언어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말하기, 책읽기, 글쓰기를 할 것을 제안한다. 말할 때 ‘바른 말’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 책을 읽을 때 반드시 저자가 의도한 주제를 찾아내야 한다는 생각, 논설문․설명문 등 글의 성격에 따라 정해진 형식이 있으며 그것에 맞춰 글을 써야한다는 생각은 깨뜨려야 할 고정관념이다. 나아가 책읽기를 통해 자신만의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 고정된 형식에 갇히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글쓰기를 제안한다. 전직 국어 교사였던 지은이는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문과 쉽고 명쾌한 해설을 통해 즐겁고 창조적인 글쓰기, 언제 어디서나 자신을 표현하는 데 주저함 없는 말하기의 세계로 인도한다.



< 지은이 소개 >

윤세진 | 1970년 서울 출생. 대학에서는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그 덕분에 잠깐 교직생활을 하기도 했으나, 공부를 하고 싶은 맘이 점점 간절해지는 바람에 끝내 훌륭한 선생님은 못 됐다. 이 책의 기원이었던 『신국어독본』은 그 시절 내가 만났던 아이들에게 미처 다 못한 얘기였다. 직장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한 지 10년, 책을 낸 지는 7년이 지났다. 내 공부가 시작된 건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들뢰즈, 니체, 푸코 같은 철학자를 만나면서부터였다. 연구실에서 철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됐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배웠다. 몇 해 전부터는 동아시아의 고전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 거대한 사유들을 내 안에 담고 싶고, 그 풍부한 언어들을 내 언어로 만들고 싶다. 쉼 없이 가야하는 길이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지은 책으로 『철학극장, 욕망하는 영화기계』(2002, 공저), 『한국미술 100년』 1권(2006, 공저)이 있다.


< 목차 >

책머리에
프롤로그_언어의 풍경들

1부 언어의 삶, 삶의 언어
1. 즐거운 언어게임
낯익은 풍경|언어게임|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니까?!|‘변수’와 언어게임|문법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언어게임들의 닮음
2. 언어와 언어 사이
말과 행위|회화, 다양한 요소들의 배열|언어와 권력|내 안에 너 있다|여러 개의 목소리, 여러 개의 언어|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 누구인가|내 목소리에 세계를 담기
3. 흔들리는 나, 흔들리는 의미
파이프가 아닌 파이프|그림으로 된 언어|말과 대상 사이의 ‘틈’|의미의 생성|뫼비우스의 언어|이쪽이냐 저쪽이냐, 그것이 의미로다!|권위적인 의미, 무서운 언어게임|꿈은 무엇이고, 꿈 아닌 것은 무엇인가|말하는 얼굴|말하는 몸|언어의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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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누구나 항상 말을 하고, 많은 글을 읽으며 살아간다. 하지만 많은 이들에게 이른바 ‘바른 말’ 쓰기는 어렵고, 책읽기나 글쓰기는 지루하고 끔찍하다. 특히 책읽기와 글쓰기를 수시로 해야 하는 청소년들에게, 이는 상당히 큰 부담이 된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은가? 항상 사용하며 살고 있는 것들이 왜 상황에 따라서 피하고 싶고 두려운 일이 되는가?
『언어의 달인, 호모 로퀜스』는 우리가 언어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말할 때 ‘바른 말’을 사용해야 한다는 생각, 책을 읽을 때 반드시 저자가 의도한 주제를 찾아내야 한다는 생각, 논설문․설명문 등 글의 성격에 따라 정해진 형식이 있으며 그것에 맞춰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이 바로 그러한 편견이다. 지은이는 이런 편견에서 벗어나 즐겁고 창조적인 말하기, 책읽기, 글쓰기를 위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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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인회의(www.kopus.org) 선정,
이달의 책 7월 선정 도서


"그 다음으로 의견이 일치한 책은 바로 <연구 공간 수유 + 너머>의 <인문학 인생 역전 프로젝트>(4권)(그린비)였습니다.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고미숙), <놀이의 달인, 호모 루덴스>(한경애), <언어의 달인, 호모 로퀜스>(윤세진), <예술의 달인, 호모 아르텍스>(채운) 등 시리즈 전체가 모두 빛나는 책들이었습니다. 주목 받는 지식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모여 낸 시리즈답게 일정한 기본 바탕을 공유하면서도 다양한 개성을 자랑하는 책들입니다" - 심사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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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한국출판문화상, 어린이-청소년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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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2 23:10 2007/08/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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