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는 책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저자를 만나는 일부터 책이 다 나온 후에 보도자료를 쓰는 일까지 편집자가 하는 일은 모두 ‘책’이라는 결과물을 ‘제작’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출판사의 업무 중에서 ‘제작’이라는 이름이 붙는 것은, 세 번(혹은 그 이상)의 교정교열을 거친 원고를 필름으로 출력하고 난 이후의 공정부터입니다. 디지털로만 존재했던 원고를 물질로 옮기는 공정을 바로 ‘제작’이라고 부르고 있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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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는 비트(파일화된 원고)를 물성을 가진 아톰(책)으로 변화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총괄합니다.
거의 '1인 공장 시스템'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일견 ‘책’이라는 물건을 만드는 일은 간단해 보입니다. 종이에 인쇄를 해서 한 쪽을 묶으면 되는 일이니까요? 아무리 기발한 디자인의 책이라도 이런 형태를 벗어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또 이런 형태를 벗어난 인쇄물에 ‘책’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쉽지가 않구요. 그렇다고 인쇄물을 모아 묶어 놓았다고 책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통상 복사물 제본 뜬 것을 책이라고 부르지는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것은 (물론, 값이 매겨진 상품이라는 측면뿐만 아니라) 책의 독특한 물성(物性) 때문입니다.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굳어진 제책 방식들과 대량생산을 위한 최근의 제책 방식들이 바로 이런 책의 물성을 만들어 냅니다. 딱 보았을 때, 이건 책이고, 이건 책이 아니다라고 구별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의 고유한 특성 말입니다.

저자를 만나고, 원고를 받고, 그 원고를 원고의 특성에 맞게 편집하는 일도, 복잡하고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 원고를 물성을 지닌 ‘책’으로 ‘제작’하는 일도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다른 제조업이 (종사해 본 적이 없어 잘은 모릅니다만) 한 번 생산라인을 만들고 같은 제품을 대량생산하는 체제라면, 출판 제작은 매번 생산라인을 새로 만드는 일입니다. 책마다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필름)출력소, 지업사, 인쇄소, 제본소, (표지) 코팅업체 등 여러 업체들이 책을 제작하는 일에 관여를 하고, 또 한 번 제본된 책은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한 번의 커뮤니케이션 실수로도 찍은 책 전체를 파기해야 하는 실수가 벌어질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출판 제작입니다.

이제부터 살펴볼 출판 제작 공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름 출력 → 종이 발주 → 인쇄 → 표지 코팅 → 제본


필름 출력
디지털 상태로 원고의 편집작업이 끝나면 그 데이터를 인쇄소에 바로 넘기는 것이 아니라 ‘필름’으로 출력을 해서 전달합니다. 투명한 필름에 인쇄할 내용을 출력하는 것으로, 이 필름이 인쇄를 위한 ‘본’(本)이 되는 거지요. 예전에는 이 필름을 낱장으로 뽑아서 전지에 인쇄할 수 있도록 16페이지를 모아 붙이는 작업을 했는데, 이를 하리꼬미1)(터잡기) 작업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출력소에서 아예 16페이지가 앉혀진 필름을 출력하는데 이것을 ‘하리꼬미 필름’이라고 하구요.

1도와 4도도 필름 출력 때 분판해서 출력합니다.2) 각 ‘도’마다 필름이 한 장씩 있어야 하기 때문에 4도의 인쇄물인 경우에는 같은 페이지를 찍는 필름이 네 장씩 있어야 하는 겁니다. 필름도 네 배, 인쇄도 네 배가 되는 거지요. 컬러가 많이 들어간 책이 비싼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 책은 전지 단위로 인쇄합니다. 한 번 찍을 때 최소 1,000부 정도를 인쇄하는데, 이걸 낱장으로 인쇄하면 기계를 무지막지하게 돌려야 하기 때문이지요. 320페이지짜리 책을 1,000부만 찍어도 32만 페이지를 인쇄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통상 전지에 32페이지씩 인쇄합니다. 한 면에 16페이지씩 앞뒤 32페이지를 인쇄하고 이렇게 인쇄된 전지를 접고 모아서 제본을 하는 거지요. 이렇게 접었을 때 페이지가 순서대로 나오도록 전지에 페이지를 배치하는 것을 일본 말로 ‘하리꼬미’ 우리말로 순화해서 ‘터잡기’라고 합니다.

2) 인쇄물에서 모든 색은 4개의 색을 섞어서 표현합니다. 사이언(Cyon), 마젠타(Magenta), 옐로우(Yellow), 블랙(Black). 통상 CMYK라고 하지요. 이 색이 하나만 쓰이면 ‘1도’, 둘이 쓰이면 ‘2도’라고 하는 식입니다. ‘4도’면 거의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는 ‘올컬러’가 되는 거구요.

종이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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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성격에 가장 잘 맞는 종이, 버려지는 종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한 고민>

필름을 인쇄소에 넘기면서 지업사에 인쇄 용지를 발주합니다. 보통 바깥 커버가 있는 양장 제본일 경우에는 ‘본문’, ‘커버’, ‘싸바리3)’, ‘면지’를 발주하고, 양장이 아닌 무선제본의 경우에는 ‘본문’, ‘표지’, ‘면지’를 발주합니다. 당연히 (앞서 말씀드렸듯이) 전지 단위로 주문합니다. 전지에는 국전지(A계열), 사륙전지(B계열), 대국전4)이 있습니다.  

본문은 당연히 뒤비침이나 번쩍임이 없고, 지나치게 얇거나 두껍지 않은 종이를 사용합니다. 컬러인쇄인 경우에는 발색이나 번짐도 고려의 대상이 되어야겠지요. 그린비에서는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표지 종이로 통상 백상지, e-라이트5), 라이온코트 등을 사용합니다. 표지나 싸바리는 컬러인쇄에 유리한 아트지나 스노우화이트를 사용하고, 면지는 다양한 색상이 인쇄되어 나오는 한솔제지의 ‘매직컬러’나 삼화제지의 ‘밍크지’를 사용합니다.

종이를 발주할 때 또 하나 중요한 것이 바로 발주량입니다. 최근에는 종이값이 많이 올라서 더 많은 궁리를 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뭐 꼭 종이값이 아니더라도 쓸데없이 버려지는 종이는 최소한으로 줄여야 하겠지요.6) 책의 판형에 따라 주문해야 하는 종이의 종류와 발주량이 달라지겠지만, 여기서는 신국판(152×224mm)을 기준으로 간단히 발주량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신국판의 경우, 통상 본문은 국전지 한 장 앞뒤로 32페이지가 인쇄됩니다.7) 320페이지짜리 책 1,000권을 인쇄하는 경우를 가정하자면 종이는 320×1,000/32=10,000장이 필요합니다. 수식으로는 잘 이해가 안 가시죠. 뭐, 간단합니다. 한 권당 페이지가 320이고, 책은 1,000권을 찍어야 하니 찍어야 하는 페이지는 모두 320,000(320×1,000)페이지입니다. 그런데, 종이 한 장에 32페이지가 들어간다고 했으니, 총 페이지를 32로 나누면 전지가 몇 장 필요한지 나오겠지요. 그렇게 계산했을 때, 10,000장의 전지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지업사에 종이를 발주할 때 500장씩 발주합니다. 이렇게 500장을 1‘연’이라는 단위로 부르구요. 따라서 10,000장은 20연(10,000/500)이 되는 거지요.

표지나 싸바리, 면지 종이 발주도 비슷한 원리에 따릅니다. 신국판 기준으로, 사륙전지 한 장에 표지는 6장, 싸바리는 8장, 면지는 40페이지(5권 분량)8)가 나옵니다. 따라서 1,000권을 찍을 경우, 표지 용지는 166장(1,000/6), 싸바리 용지는 125장(1,000/8), 면지 용지는 200장(1,000/5)이 필요합니다.9)

3) 양장제본된 책은 보통 커버로 한 번 더 덧싸여져 있습니다. 읽다가 귀찮아서 벗겨버리곤 하는 그 커버 말입니다. 그 커버를 벗겨내도 책제목 등이 인쇄된 두꺼운 표지가 있습니다. 흔히 ‘두꺼운 판지에 인쇄를 했겠거니’라고 생각하기가 쉬운데, 사실 이것은 합지를 인쇄된 종이로 싸붙인 겁니다. 이 인쇄된 종이를 통상 업계에서는 ‘싸바리’라고 부릅니다. 싸발라서 그렇게 부르는 듯한데, 정확한 어원은 모르겠네요.

4) 국전지(636×939mm)는 잘라서 A3, A4 등 A계열의 종이들을 만드는 전지입니다. 한자로는 ‘菊全紙’라고 쓰는데, 여기서 ‘菊’은 일본 황실의 상징으로 일본에서 표준화된 규격이라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사륙전지(788×1090mm)는 잘라서 B4, B5 등의 종이를 만드는 규격의 전지입니다.

5) e-라이트는 같은 평량(1평방미터의 무게)을 가진 다른 종이에 비해 다소 두껍고 약간 거친 느낌을 갖는 종이입니다. 그래서 재생지로 오해하는 독자분들도 많은데, 사실 많이 비싼 종이랍니다. 페이지가 적은 책을 두껍게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구요^^, 분량이 많은 책의 경우, 약간 더 두꺼워지는 대신 많이 가벼워지는 효과가 있어 자주 사용합니다.

6)
서가를 정리하다보면 다채로운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책 크기나 모양은 그닥 다양하지 않다는 걸 느낄 때가 있으실 겁니다. 바로 쓸데없이 버려지는 종이(로스)를 최소화하려다 보니 이런 일이 벌어지는 거지요. 전지 안에 가능한 한 꽉 채워서 인쇄하는 방법이 몇 가지 안 되다 보니 책의 크기가 비슷비슷한 겁니다. 신국판, 국배판, 사륙배판 등, 통상적인 책의 판형들은 로스를 최소화한 규격들입니다.

7)
이런 이유로 책의 페이지는 기본적으로 32페이지의 배수로 끝납니다. 32의 배수에 16페이지나 8페이지가 더 붙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에는 전지 한 장에 16페이지는 두 벌, 8페이지는 4벌을 앉혀서 인쇄하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이를 업계 용어로 ‘돈댕’이라고 합니다.

8)
책 한 권에 면지는 앞뒤로 각 4페이지씩 8페이지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전지 한 장에서 다섯 권 분량의 면지를 뽑아 낼 수 있습니다.

9)
이렇게 계산한 종이량을 ‘정미’라고 합니다. 우수리 없이 딱 1,000부 어치의 종이량만을 계산한 것이지요. 하지만, 복사를 할 때도 파지가 나듯이 인쇄공정에서도 파지가 발생합니다. 여러 기계를 거치면서 종이가 걸리는 등 여러 이유로 버려지는 종이들이 나오는 거지요. 따라서 1,000부의 책을 받기 위해서는 ‘여분’을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린비에서는 통상 본문의 경우 100부어치의 종이를 더 집어넣습니다(5% 식으로 정비의 일정 비율을 여분으로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색(의 도수)이 늘어날 때에도 여분은 증가해야 합니다. 그밖에도 책의 성격, 용지의 성격에 따라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매우 많습니다.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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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소 인쇄작업 모습_이미지 출처 "현문닷컴">

책의 인쇄는 통상 오프셋 인쇄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필름으로 인쇄될 부분만 오목하게 파인 ‘인쇄판’을 만들고 그 인쇄판에 잉크를 묻혀 종이에 인쇄를 하는 방식입니다. 단도 인쇄의 경우에는 필름도 한 장, 인쇄판도 한 장입니다. 따라서 종이에 인쇄되는 회수도 한 번이구요. 하지만 4도 인쇄의 경우, 필름도 네 장이고, 인쇄판도 네 장입니다. 당연히 같은 종이에 인쇄 롤이 네 번 지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다른 색깔로 네 번 찍고 나면 우리 눈에 총천연색으로 보이는 인쇄물이 나오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네 색의 망점이 정확히 겹쳐지지 않으면, 제대로 색이 구현되지 않고, 각각의 색이 조금씩 삐져나오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하나, 가끔 한 페이지 건너 빈 페이지가 나오는 파본을 볼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인쇄가 전지 단위로 이뤄지기 때문에 생기는 파본입니다. 전지의 앞면만 인쇄하고 뒷면은 인쇄하지 않은 채 제본을 해버린 경우지요. 한 페이지 건너 인쇄불량이 나오는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페이지가 뒤섞여 있는 파본의 경우도 같은 이유로 32페이지, 혹은 16페이지씩 뒤섞이게 마련입니다.

표지 코팅(후가공)
책 표지는 통상 코팅이라는 후가공 과정을 거칩니다.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서지요. 코팅에는 크게 유광코팅과 무광코팅이 있습니다. 표지 중에 매끄럽고 반짝이는 것은 유광코팅, 반짝임이 없는 것은 무광코팅입니다. 가끔 종이의 결이 그대로 느껴지는 표지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표지에 코팅을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마분지(말똥종이) 같은 종이의 질감을 살릴 경우가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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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형광등 빛이 반사되도록 찍어보았습니다.
가장 왼쪽이 무광코팅, 가운데 책은 부분만 반사가 됩니다. 이게 에폭시 기법을 사용한 표지입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책은 유광코팅된 표지가 되겠습니다. ^^*

그 외에도 표지에 일정 부분만 반짝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디자인이나 강조를 위해 UV, 실크, 에폭시 등의 후가공 처리를 한 것입니다. 또 성경 등에서 볼 수 있는 눌린 금색 글씨는 ‘박’(금박, 은박, 먹박)이라는 후가공으로 눌러서 인쇄하는 기법입니다.

제본
자 이제 인쇄물들을 모아 책 모양으로 만드는 제본에 대해 설명을 드릴 차례입니다. 앞서 잠깐 언급했듯이 제본에는 크게 양장제본과 무선제본이 있습니다.10) 양장제본은 두꺼운 판지로 표지를 입힌 것으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통상 표지를 씌우기 전에 인쇄물을 실로 꼬매서 묶기 때문에 실꼬매기 양장, 혹은 사철 양장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11) 무선제본은 제본기계에서 책등 부분을 1.5mm 정도 갈고 그 곳을 본드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두 제본 방식 모두 인쇄물을 모아 묶는다는 점에서 동일합니다. 앞서 인쇄된 전지들을 페이지가 제대로 이어지도록 접고(접지작업), 순서대로 모은 후(정합) 제본 작업에 들어갑니다. 가령 320페이지짜리 책이라면 32페이지가 인쇄된 전지 10장(1~32, 33~64, …… 식으로)을 접은 후 순서대로 한 세트를 모아 묶는 식이죠. 이렇게 모아 묶고 표지를 씌우고, 제본이 안정되도록 잠시 눌러 놓은 후에 출판사로 드디어(!) 신간이 납품됩니다.

10) 아지노양장, 중철 등등, 사실 인쇄물을 책 모양으로 묶는 방식이야 많지만, 출판에서 유의미한 구분은 양장/무선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11) 실로 꼬매지 않고 두꺼운 표지만 씌운 것을 ‘아지노양장’이라고 합니다.


* * *

이렇게 여러 공정을 거쳐 완성되는 책은 기본적으로 대량생산품입니다. 적게는 천 부부터 많게는 몇 만 부에 이르는 똑같이 생긴 책들이 공장에서 한 번에 쏟아져 나오는 거지요. 하지만, 이 책들이 서점을 거쳐 독자들에게 전달되면(특이하게도), 각각의 독자들에게 각각 다른 울림을 만들어내는 특이한 존재로 탈바꿈하게 됩니다(물론 독서라는 행위를 거쳐야겠지요. 하지만 소장所藏학파에게는 인테리어 소품 정도^^). 특히 저희가 주로 만들어 내고 있는 인문 책들이 그럴 거라고 확신합니다. 단순히 팬시해서 갖고 싶은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책, 남들 다 사니까 사는 기성품 책이 아니라,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게 하는 단 하나의 책, 그것이 바로 그린비가 만들고 싶은 책입니다.

- 편집부 박순기


2008/07/11 10:59 2008/07/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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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두표 2008/07/11 17:56

    오~! 오~!! 오~!!!
    드디어 책 제작 과정이 올라왔군요!!! ^^
    자세한 과정은 처음 봐서 너무나 신기합니다!!! ^^

    제가 아는 동생이 편집 디자인 일을 하고 있어서 책이 필름으로 출력 된다기에
    처음 듣는 얘기라서 감이 오지 않았는데 여기서 보니 이제야 무슨 말인지 알겠
    습니다! ^^ 그런데 사진이 있었더라면 더욱 이해가 빨랐을텐데 첨부되어 있지
    않아 아쉽네요. ^^

    책 한 권에 정말 많은 공정이 들어가네요! ^^
    그런데 완성본이 나온 후에 내용을 최종적으로 한번 더 확인 하나요? 파본이나
    잘못 인쇄된 부분이 있는지 말이죠. 물론 최초 1000부 인쇄 했다고 했을 경우
    그 모두를 확인하는 것은 시간상 불가능 할테니 몇 개 샘플로라도 말이죠~
    그게 왜 궁금하냐면 정말 드문 경우인데 전에 수십 페이지가 사라지고 뒷 페이
    지가 중복 인쇄된 책을 만난 경우가 있었거든요! ^^;;;

    • 그린비 2008/07/11 19:22

      크흑, 제가 어제 말씀하신 그 사진을 찍을 기회가 있었는데, 바빠서 인쇄소 견학을 못가는 바람에, 저렇게 간단한 사진으로만 뵙게 되었습니다. ㅜㅡ

      재미난 정보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2. 제다이 2008/07/12 01:29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새로운 것도 많이 알게 되었네요...

  3. ^^ 2008/07/19 14:58

    유익한 글 잘 읽었습니다. 항상 새로운 글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
    홈페이지 운영 너무 잘 하시는 것 같아요!

  4. 그린비 2008/07/21 10:23

    제다이님, ^^님 안녕하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그린비 출판-편집 이야기는 쭉~ 계속됩니다.
    자주 방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