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 독자 초대 이벤트 후기

10월 16일, 그린비에서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책소개 바로가기)의 저자, 이권우 선생님과 독자분들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권우 선생님의 책들이 꽂혀있는 서가도 정리하고 독자분들게 드릴 선물과 다과를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손님맞이를 했답니다. 7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는 11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함께 느껴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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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분 정도의 독자분들이 꿀벌 탁자가 놓인 그린비 회의실에 둘러 앉아 자기소개를 했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학생 두 명을 데리고 오시기도 하셨고, 부부가 사이좋게 함께 오신 분들도 계셨죠. 그리고 두 자녀와 함께 오신 어머님, 독서지도사로 활동하시는 선생님, 출판사에서 일하고 싶다던 문예창작과 학생, 이공계열이지만 책읽기와 출판사에 관심이 많아 꼭 참여하고 싶다던 학생, 멀리 안동에서 올라오신 분까지 이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책읽기에 대한 열정은 그야말로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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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군선배(그린비 구성원 소개) 옆에 앉아있던 저 아이는 엄마랑 누나랑 함께 왔는데 고놈 참, 정쿤선배를 쏘옥 빼닮았습니다.ㅎ(아이야,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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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기획팀의 정군선배가 간략(?)하게 블로그 소개와 그린비 구성원, 그린비 도서 목록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다들 열심히 듣는 모습을 보니 마치 반년 전의 제가 떠올랐습니다.(지난 겨울에 저도 바로 저 자리에서 저렇게 들은 적이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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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어서 편집부 박재은 차장님께서 그린비 사무실과 출판에 대한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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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이고 열정적인 박차장님과 독자들의 모습이 알흠답기 그지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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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분들이 가장 관심있게 보았던 것은 다름 아닌 이권우 선생님 서가였습니다. 이권우 선생님에겐 책이 아주 많습니다. 쌓이기 시작한 책이 어느 순간 집을 꽉 채울만큼 넒어졌죠. 그래서 그 책들을 주변에 나눠주기를 수차례. 그렇게 했는데도 늘어가는 책을 감당할 수 없어서 그린비 출판사까지 책들이 오게 되었습니다. ^^ '달인은 무슨 책을 봐왔을까?' 모두들 그 서가 앞에서 떨어질 줄을 몰랐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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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디어, 이권우 선생님과 독자분들의 역사적인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권우 선생님의 짧은 강연 후 질문을 받고 답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칠 줄 모르고 끊임없이 이어지던 대화는 11시가 다 되어서야 마무리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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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내음이 가득하고 녹음이 푸르른(?) 그린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분, 사사방(책소개 바로가기)은 언제 나오는지, 사달(11월 출간 예정인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의 약칭_이벤트 소개 바로가기)은 언제 나오는지, 마치 그린비의 내부자인 듯한 질문을 해주셔서 저희를 깜짝 놀라게 했던 분, 멀리 안동에서 올라오신 분까지. 특히 이 분은 차 시간 때문에 끝까지 못 있고 가셔야 했는데 저자 사인을 받고 싶다고 하셔서 따로 저자 사인본을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받으시자마자 전화를 주셨네요. 감사하다고, 끝까지 못 있었던 게 너무 아쉽다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시 또 오시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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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님께, 평생 공부하세요~

저희가 독자분들을 위해 마련했다고 생각한 그 자리를 통해 오히려 저희가 더 감동 받았습니다. 아흑.
제가 독자였을 때, 제가 출판사에서 일하고 싶었을 때의 그 마음과 자세가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런 시간이었답니다.

(독자분들 후기 바로가기 파란흙님, 나마스테님, 굼실님, 작은소리님, 모두 감사합니다. ^^)


- 마케팅팀 서현아

2008/10/23 10:27 2008/10/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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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OpenID Logo 한방블르스 2008/10/23 18:38

    알라딘에서 한 저자와의 만남이었나 보군요. 아이들과 같이 참여를 할 수 있엇다니 다음에는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 그린비 2008/10/24 09:16

      한방블르스님, 안녕하세요~
      네, 알라딘에서 신청을 받아 진행했습니다. 다음엔 한방블르스님도 꼭 뵐 수 있음 좋겠네요. ^^

  2. 굼실이 2008/10/24 16:45

    앗. 사진 남발! 에구구, 민망한데요ㅋ
    이권우 작가님 강연회 있으면 또 가서 듣고싶어요~^^
    (지난번 사인 못 받은게 내심 안타까운..;;)
    출판사 행사 후 근처 잔디와 소나무까지. 정말 알찬 행사였어요ㅎㅎ

    • 그린비 2008/10/24 17:57

      아유, 굼실이님~ 사진을 좀 올리긴 했습니다만.. 하핫; 이쁘셔서 뭐 ^^*
      이권우 선생님 강연은 다음주 금요일에 르네21과 11월 7일 금요일에 이진아기념도서관에서 또 있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와주시어요~

  3. 2008/10/24 18:54

    아하, 굼실이님 ^- ^ 여기서 또 만나네요~ 쿡쿡

    • 굼실이 2008/10/26 21:22

      아! 솔님~ 여기서 보니 더 반가운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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