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된 독자! 책읽기의 달인, 글쓰기의 달인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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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2.0』이 출간되었습니다.
호모 부커스(Homo Bookers)가 한 단계 진화했다는 의미의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2.0』은 “이 땅의 책읽기 달인들과 함께 독서론을 주제로 책을 펴내 공유하자”는 취지로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의 저자 이권우 선생님이 제안하여 시작된 ‘호모 부커스 2.0 프로젝트’ 의 결과물입니다. "2.0"이 붙은 이 책은 기획되고 출간되기까지 1년에 걸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책보다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죠. 일반 독자 분들을 대상으로 독서론에 관한 원고를 모집하여 이권우, 안광복, 정재승의 심사를 거쳐 총 172편의 원고 중 20편을 선정해 단행본으로 엮었습니다. 독자-저자-출판사가 함께 만든 책읽기에 관한 책. "호모 부커스 2.0"이라고 할 만하지요? 이 책을 만든 (독자이자) 필자인 "호모 부커스"들을 소개합니다. ^^* (부커스 2.0 필자 소개 1탄 '읽고, 쓰고, 꿈꾸는 호모 부커스 10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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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림 햄릿과 해리포터와의 만남

‘무슨 책이 있나?’, ‘새로 나온 책이 있나?’ 하고 서점에 주기적으로 놀러 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한번 서점에 눌러앉게 되면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 버려서, 그 다음 일정이 예기치 않게 늦어져 버리는 난감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자면 책읽기를 너무 좋아하나 보다, 라는 생각이 들 것도 같습니다만, 사실 서점을 좋아하는 것만큼 도서관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책이 너무 읽고 싶어!’ 라기보다는 옷과 액세서리를 둘러보며 쇼핑하는 것에 열광하듯 새 책을 둘러보며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요?
"나는 책을 이마만큼 읽었어요!" 하고 자랑하는 사람을 부러워하기보다, 작년 교수님의 사진에서 방 한가득 빼곡히 들어서 있는 책장과, 거기에 가득찬 책들을 보며 더욱 부러워하기도 했으니까요.
네, 저는 사실 책읽기의 달인보다는, 단지 책을 너무 좋아하는 마니아 중 하나가 더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제본되어 나온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혹은 표지나 삽화가 예뻐서, 또는 작가의 이름을 보고 등등. 책을 선택하는 데 많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 책을 손에 들었든 그 책에 애착을 갖고 읽고, 내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라면, 달인이든 마니아든 책을 사랑함에 있어서는 다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완벽한 독후감을 쓴다든지, 저 책에 대해 완벽히 꿰뚫고 논리적인 비판을 할 수 있다든지 많은 책읽기의 달인들이 있지만, 저는 책을 사랑하고 즐기는 데 있어서 뒤지지 않는 그런 달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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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책읽기, 세상으로 나가는 길

안녕하세요?
평범한 주부 박은희입니다. ‘부커스 2.0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세상에 글쓰기만큼 쉽고도 어려운 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뭔가 안에 쌓인 것이 있어 구역질하듯 쏟아 내면 술술 써지지만 어느 순간 쏟아 낼 것들이 없어지고 구역질이 멈추면 아무 일 없듯이 평온해지면서 쓰고자 하는 바도 사라집니다. 입 안에서 만국기가 줄줄이 나오는 차력사처럼 제 안에서 써 달라고 아우성치는 슬픔들도 줄줄이 꾸역꾸역 꼬치에 꿴 듯 술술 나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역시 늘 책을 읽고 사색을 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저의 글이 세상의 모든 아픈 자들을 위로하는 회복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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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인
『살인자의 건강법』을 통해 본 독서?프레텍스타 타슈 독서법

아직도 글쓰기가 어려운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었는데, 요즘은 예전만큼 읽지 못해서 스스로도 반성하고 있습니다. 짬나는 시간에 하는 독서가 아닌 짬을 내서 해야 하는 독서인데 이것을 잊을 때가 있더군요.
저는 재미있는 것들을 좋아하는데 그 중 하나가 책이었기 때문에 ‘부커스 2.0 프로젝트’ 같은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책만큼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은 이 세상에 또 없다’라는 말을 몸소 느낀 2009년 가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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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범
독자 주도적인 책읽기가 즐겁다

책을 읽었다기보다는, 책을 읽어야 했다. 2년의 군생활과 3개월의 구치소 생활, 무언가 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시절이었다. 참으로 억척스럽게 읽었다. 밑줄을 긋고, 메모를 하고, 글을 써 댔다. 거칠고 날 선 글을 다시 읽으면서, 후회도 했다. 활자로밖에 남지 않은 책읽기였다.
별일 없이 사는 요즘은, 좀더 느리게 읽고 잘 쓰지 않는다. 읽는 것보다는 쓰게 하는 것이, 쓰는 것보다는 생각하게 하는 것이 책읽기의 역설이라고 생각한다.
짧은 글줄은 무딘 반성의 일부이다. 어떤 책을 만나느냐보다, 한 권의 책을 어떻게 만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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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지글지글 보글보글, 맛있는 책 레시피

아직은 친구들과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 떠는걸 좋아하고, 시원한 방바닥에서 낮잠 자는 걸 제일 좋아하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그렇다고 매일 놀고먹진 않아요. 요즘 17살의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고등학교 때 놓고 온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하지만, 몇 년 후에 22살인 지금의 모습을 회상할 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게 삶을 살려고 매순간 노력하고 있어요. 나에게 붙일 수식어를 더 만들어야 하기에 이젠 낮잠 좀 줄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글 솜씨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평생 간직할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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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악마는 책을 읽는다

안녕하세요^.^ 「악마는 책을 읽는다」라는 글을 쓴 이지현입니다. 이렇게 제 소개를 하자니 쑥스러운데요..ㅋ 저는 현재 관광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우연히 공모전에 글을 응모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책까지 나오게 되는 영광이 되었습니다. 저는 장래 아나운서를 꿈꾸고 있습니다. 훗날 제가 아나운서가 된다면 TV에서 만나 뵙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호모 부커스 2.0』 책을 받자마자 읽어 보았는데요, 저보다 훨씬 뛰어나신 분들의 글을 읽고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정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많이 읽어 주세요!ㅎㅎ 마지막으로 결혼20주년 맞으신 우리 엄마, 아빠 축하드려요! 그리고 사랑하는 미녀들! 할매, 하탱, 은지, 유싸, 혜숙 그리고 예경, 진아, 모두모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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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윤구
책읽기, 세상읽기와 희망읽기

요즘에 가끔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다. 어릴 적 동화책에서 한번쯤 보았을 듯한 이야기이다.
‘어느 깊은 산속에 나무꾼이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나무꾼은 날개 다친 새를 발견 했다. 외로웠던 나무꾼과 날 수 없는 새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이 되어 주었다. 시간이 흐르고 나무꾼의 정성스런 치료로 새는 다시 날게 되었다. 그리고 새는 나무꾼을 떠나 멀리 날아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나무꾼에게나 새에게나 자기에게 맞는 자리가 있는 것이다. 나무꾼과 새가 그 이후로도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는 이제 동화책에서도 발견하기 어렵게 되어버린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나무꾼도 좋은 추억만 간직한 채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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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부커스’는 끊임없이 진화해야 합니다. 지금은 2.0으로 내 보지만, 늘 새로운 버전으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들이 책읽기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지금 이 책을 읽을 분들에게 간곡하게 부탁합니다. 다음 버전의 필자는 바로 당신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읽고 성찰하기, 그리하여 변화하고 성장하기, 그리고 글 쓰는 사람되기의 과정에 동참하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책 많이 읽었다며 잘난 척하는 것은 얼마나 꼴불견이던가요. 우리 사회가 책 읽는 공동체가 되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야 진짜 책읽기의 달인입니다. 지금 시작하십시오. 그리하면 당신도 호모 부커스로 거듭날 수 있을 터입니다.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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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2 16:12 2009/11/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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