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순수이성비판>의 머리말에서 범주론까지
‣ 1강. 머리말(초판 및 재판)
‣ 2강. 서론(초판 및 재판)
‣ 3강. 공간론
‣ 4강. 시간론
‣ 5강. 초월적 감성론의 일반적 주해
‣ 6강. 논리학 일반과 초월적 논리학
‣ 7강. 범주론(1)
‣ 8강. 범주론(2)
2부 : <순수이성비판> 초월적 분석론
‣ 1강. 범주론Ⅰ (42~50쪽)
‣ 2강. 범주론Ⅱ (50~60쪽)
‣ 3강. 연역론Ⅰ (60~70쪽)
‣ 4강. 연역론Ⅱ-초판의 연역Ⅰ (71~80쪽)
‣ 5강. 연역론Ⅱ-초판의 연역Ⅱ (80~90쪽)
‣ 6강. 연역론Ⅲ-재판의 연역Ⅰ(90~98쪽)
‣ 7강. 연역론Ⅲ-재판의 연역Ⅱ(99~114쪽)
‣ 8강. 도식론 (115쪽~125쪽)
‣ 참고문헌
1. 입문서
김상환 저, 『왜 칸트인가』, 21세기북스, 2019.
F. 카울바하, 『칸트철학의 형성과 체계』, 백종현 역, 서광사, 2013.
질 들뢰즈, 『칸트의 비판철학』, 서동욱 역, 민음사, 2006
2. 칸트의 대표저작
『순수이성비판』Kritik der reinen Vernuft, 1781.
『실천이성비판』 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1788.
『판단력 비판』 Kritik der Urteilskraft, 1790.
‣ 강사의 말
조금이라도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보았음직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천명한 책이 바로 『순수이성비판』입니다. 이 책을 통해 칸트는 철학의 역사를 칸트 이전과 칸트 이후로 구분하는 분수령이 되지요. 저 멀리 고대 그리스의 철학이 플라톤에 의해 최초로 집대성된 이후 무려 2천 년 동안 서양의 철학은 플라톤 철학의 변주곡에 불과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칸트는 바로 이러한 플라톤에 견줄만한 아니 오히려 플라톤을 능가하는 혁명적 전환을 이룩해 냈습니다. 그래서 칸트의 철학은 이전의 모든 철학적 사유가 흘러들어온 그리고 이후 전개된 모든 철학사상이 발원한 거대한 저수지라고 할 수 있지요.
칸트철학의 정수는 흔히 3대 비판서로 불리는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 에 담겨 있습니다. 철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리고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사상이지요. 그러나 칸트의 철학은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거대한 저수지이기에 그 엄청난 수량을 저장할 수 있는 매우 튼튼하고 높은 제방을 가진 것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좌절하지만 그 제방을 올라서게 되면 이제 새로운 세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난서로 꼽히는 만큼 독해를 해나가는 일이 지난하기도 할 것이지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만 간다면, 멀고 험난한 길이지만 의외로 잘 닦여진 길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강좌는 칸트철학을 향한 첫 걸음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칸트철학이 형성된 배경에서 시작하여 그의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3대 비판서의 핵심 내용을 일별한 후 이후 철학에 미친 영향을 함께 보려고 합니다.
‣ 강사소개 : 김상현
김상현은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칸트의 미감적 합리성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칸트를 중심으로 서양근대 인식론과 미학이 주된 연구 분야이며, 아름다운 공동체와 숭고한 공동체의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칸트의 석사학위 논문에 해당하는 『살아있는 힘의 참된 측정』을 번역하였고, 세 번째 비판서인 『판단력비판』 중 <미의 분석론> 부분을 발췌 번역(『판단력비판』, 책세상)한 바 있다. 그 밖에 『칸트의 미학과 미적 합리성』의 저술하였고,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 등 다수의 공저 및 논문이 있다.
1부 : <순수이성비판>의 머리말에서 범주론까지
‣ 1강. 머리말(초판 및 재판)
‣ 2강. 서론(초판 및 재판)
‣ 3강. 공간론
‣ 4강. 시간론
‣ 5강. 초월적 감성론의 일반적 주해
‣ 6강. 논리학 일반과 초월적 논리학
‣ 7강. 범주론(1)
‣ 8강. 범주론(2)
2부 : <순수이성비판> 초월적 분석론
‣ 1강. 범주론Ⅰ (42~50쪽)
‣ 2강. 범주론Ⅱ (50~60쪽)
‣ 3강. 연역론Ⅰ (60~70쪽)
‣ 4강. 연역론Ⅱ-초판의 연역Ⅰ (71~80쪽)
‣ 5강. 연역론Ⅱ-초판의 연역Ⅱ (80~90쪽)
‣ 6강. 연역론Ⅲ-재판의 연역Ⅰ(90~98쪽)
‣ 7강. 연역론Ⅲ-재판의 연역Ⅱ(99~114쪽)
‣ 8강. 도식론 (115쪽~125쪽)
‣ 참고문헌
1. 입문서
김상환 저, 『왜 칸트인가』, 21세기북스, 2019.
F. 카울바하, 『칸트철학의 형성과 체계』, 백종현 역, 서광사, 2013.
질 들뢰즈, 『칸트의 비판철학』, 서동욱 역, 민음사, 2006
2. 칸트의 대표저작
『순수이성비판』Kritik der reinen Vernuft, 1781.
『실천이성비판』 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1788.
『판단력 비판』 Kritik der Urteilskraft, 1790.
‣ 강사의 말
조금이라도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 보았음직한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천명한 책이 바로 『순수이성비판』입니다. 이 책을 통해 칸트는 철학의 역사를 칸트 이전과 칸트 이후로 구분하는 분수령이 되지요. 저 멀리 고대 그리스의 철학이 플라톤에 의해 최초로 집대성된 이후 무려 2천 년 동안 서양의 철학은 플라톤 철학의 변주곡에 불과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칸트는 바로 이러한 플라톤에 견줄만한 아니 오히려 플라톤을 능가하는 혁명적 전환을 이룩해 냈습니다. 그래서 칸트의 철학은 이전의 모든 철학적 사유가 흘러들어온 그리고 이후 전개된 모든 철학사상이 발원한 거대한 저수지라고 할 수 있지요.
칸트철학의 정수는 흔히 3대 비판서로 불리는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 에 담겨 있습니다. 철학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리고 철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사상이지요. 그러나 칸트의 철학은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거대한 저수지이기에 그 엄청난 수량을 저장할 수 있는 매우 튼튼하고 높은 제방을 가진 것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좌절하지만 그 제방을 올라서게 되면 이제 새로운 세계로 진입할 수 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난서로 꼽히는 만큼 독해를 해나가는 일이 지난하기도 할 것이지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만 간다면, 멀고 험난한 길이지만 의외로 잘 닦여진 길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강좌는 칸트철학을 향한 첫 걸음을 위해 준비한 것입니다. 칸트철학이 형성된 배경에서 시작하여 그의 철학의 정수를 담고 있는 3대 비판서의 핵심 내용을 일별한 후 이후 철학에 미친 영향을 함께 보려고 합니다.
‣ 강사소개 : 김상현
김상현은 서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칸트의 미감적 합리성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 강의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학부대학 대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칸트를 중심으로 서양근대 인식론과 미학이 주된 연구 분야이며, 아름다운 공동체와 숭고한 공동체의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칸트의 석사학위 논문에 해당하는 『살아있는 힘의 참된 측정』을 번역하였고, 세 번째 비판서인 『판단력비판』 중 <미의 분석론> 부분을 발췌 번역(『판단력비판』, 책세상)한 바 있다. 그 밖에 『칸트의 미학과 미적 합리성』의 저술하였고,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 등 다수의 공저 및 논문이 있다.